출판가이드

출판형식

출판형식

출판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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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출판

자비출판이란 저자가 출판비용을 모두 부담하여 출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 경우 책의 재질이나 디자인, 내용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저자가 많은 권한을 갖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이미 자비출판이 주류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입니다.
기획출판과는 달리 저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기에 인세가 기확출판에 비해 매우 높게 책정되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국내의 경우 일부 출판사에서는 유통을 빌미로 유통비, 창고보관비 등을 청구하거나 자비로 출판한 도서임에도 저자가 본인의 책을 요청하면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계약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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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출판

기획출판이란 자비출관과는 반대로 출판사에서 모든 출판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수백만 원에 달하는 초판 제작비를 저자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만 판매량이 좋지 못할 경우 100% 출판사의 손실로 이어지므로 출판시장이 크게 위축된 요즈음에는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계약이 된 이후부터 원고의 출간은 출판사의 책임이므로 책의 내용이나 디자인, 재질 등은 모두 출판사에서 결정하기에 저자의 권한은 거의 없다는 것과 인세가 매우 낮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기획출판을 생각하신다면 출판사에서 원고를 충분히 검토해 보아야 하기 때문에 원고의 초안을 출판사로 보내주셔야 기획출판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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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획출판

반기획출판이란 자비출판과 기획출판의 중간 형태로, 저자와 출판사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저자와 출판사 모두 손실의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도서의 제작 과정에 있어 출판사와 저자의 의견이 고루 반영되며, 인세는 출간비용 부담 비율이나 여타 상황에 따라 조정되게 됩니다. 이 또한 원고의 초안을 출판사로 보내주셔야 빈기획출판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